스케일링 후 술이나 커피를 마셔도 될까? 스케일링 후 주의사항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세한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인 채 굳어버리게 되면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주기적으로 제거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치석을 만약 주기적으로 제거를 해주지 않게 되면

치석으로 인해 입에서 냄새가 나며

또한 잇몸과 이가 벌어져서 피가 나거나

잇몸의 탄력이 줄어드는 일이 발생합니다.

 

 

스케일링은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은

해주어야 합니다. 스케일링을 하면 

치석이 제거되기 때문에 치석이

원래 차지하던 공간이 드러나서

치아와 잇몸 사이가 벌어진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공간이 생겨버린

상태에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스케일링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과 음주는 하지않기

 스케일링 후 흡연과 음주를

하면 안 되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요.

 

치아와 잇몸에 있던 치석을 제거하게 되면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출혈이 난 상태에서

흡연이나 음주를 하게 되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리고 흡연과 음주는

잇몸이 회복하는 것을 더디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기

스케일링 후 간혹 잇몸에서 통증이 생기거나

혹은 치아가 시리는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이유는 치석이 사라지게 되면서

잇몸 와 치아가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치아와 잇몸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매운 음식이나 너무 뜨거운 음식 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그리고 탄산음료도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이나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음식을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은 뱉지 않기

치아에 오랫동안 붙은 치석을 제거하다

보면 간혹 잇몸에서 출혈이 생깁니다.

 

이때 입안에 고인 피를 뱉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렇게

피를 뱉기보다는 삼키는 것이

출혈을 지혈하는 데에 좀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스케일링 후에  출혈이 멈추지

않고 10~20분 이상 계속될 시에는 치과를

재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커피와 카레는 가급적 먹지 않기

스케일링 후에는 가급적 치아에 착색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을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에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주로 카레와 커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커피 같은 경우 안 드시는

것이 좋지만 하지만 드시고 싶으시면 

빨 때를 이용하여 치아에 커피가 닿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치아에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양치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게 양치하는 행동은 피하기

위에도 언급했지만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와

잇몸이 민감해진 상태입니다.

 

이렇게 민감해진 상태인 치아와

잇몸인데 만약 양치질을

세게 해 버리면 치아나 잇몸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너무 세게 양치를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