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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때 마다 우울하다면 계절성 우울증인지 확인하세요!

by tian-한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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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4계절인 덕분에 각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풍경에 기대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반대로 계절이 바뀌게 면 우울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울해하는 사람들을 주변에도 종종 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도 종종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울해지는 것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


계절성 정동장애 혹은 SAD라고도 불립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어느 계절에 기분이 저조해서 우울해 지거나 혹은 나른해지는 등의 행동이 있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우울해지는 계절은 가을, 겨울로 보고 있으며 그리고 여름이나 봄에도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서 해가 빨리 집니다. 그래서 일조량이 부족해서 우울증이나 불안증세를 완화기 켜주는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의 감소로 우울해질 수 있으며 그리고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으면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평소에 비해서 더 많이 생성되는데요. 원래 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밤에 잠을 자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이지만 과도하게 몸에서 생성되면 기분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이 되어서 우울증의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가 많이 내리쬐는 여름에 활동량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햇볕을 쬐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세로토닌의 분비로 여름에 더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이 강한 사람들은 조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해가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면이 불규칙하게 변화가 되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은?


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무기력함입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은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많이 찾기도 하며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여름철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의 증상은 식욕이 저하되기도 하며 저하된 식욕으로 인해서 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 계절성 우울증을 느끼는 사람은 초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계절성 우울증 극복방법


햇볕 쬐기

햇볕을 쬐는 것은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가볍게 산책을 하며 햇볕을 쬐는 것이 좋으며 그리고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비타민D도 생성되며 몸을 움직이게 되면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잠들기

잠은 우리 몸을 회복시켜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만일 충분한 잠을 자지 않으면 피로가 회복이 안되어서 쉽게 예민해지기도 하며 우울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을 잘 자주 신 것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적당한 수면시간은 8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면리듬도 일정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면리듬이 일정하면 우리 몸에서는 언제 잠이 드는지 알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어서 뇌가 휴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와 상담

만약 계절성 우울증이 너무 심한 나머지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전문의를 만나서 한번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신경조절을 위해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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