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의 이모저모일상/한의 이모저모 후기,정보

부산역 '하이디라오(海底捞)'에서 훠궈 먹고 온 후기!

by tian-한 2021. 2. 21.
반응형

부산역 '하이디라오(海底捞)'에서 훠궈 먹고 온 후기!

 

 


중국에서 온 훠궈집

하이디라오(海底捞)

영업시간

매일 10:00~05:20

 

주소

부산 동구 중앙대로 175


 

 

 

 

친구를 만나러 잠깐 부산에 놀러 갔는데

알고 보니 부산역 근처에 하이디라오가

있어라고요! 한국에는 하이디라오가 서울 쪽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 있었다니 진작에

알았으면 많이 갔었을 텐데...ㅎㅎ

 

 

 

 

점심시간에 갔지만 운이 좋게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바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마스크 보관하기 편하게

비닐팩도 주시고 또 머리끈과 앞치마도 주셨습니다 ㅎㅎ

중국이나 한국이나 역시 하이디라오 서비스는 좋습니다~

 

 

 

 

하이디라오에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데 소스를 만드는 곳에 소스 제조법이 있으니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쏸라소스랑 그리고 선향소스를

추천드리도 싶어요 ㅎㅎ

 

 

 

 

소스를 만드는 곳 옆에는 매실차가 있는데

매실차 정말 맛있어요..!!! 훠궈 먹으면 종종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매실차 한 번

먹어주면 느끼함도 싹 내려간답니다.👍

 

 

 

 

소스를 만들고 오니 주문한 탕이 나왔습니다!

주문한 탕은 마라탕이랑 삼선탕입니다.

마라 특유의 향을 싫어하셔도 걱정 없는 게

하이디라오에는 버섯탕, 후추탕, 토마토탕 등 다양한

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소고기 세트를 먹었습니다! 소고기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세트를 시키면 1인당 모듬을 2개 고를 수 있는데

버섯, 두무, 근경, 당면모듬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주식에는 밥, 만두, 생면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면을 좋아해서 생면으로 골랐습니다.

 

 

 

 

먹고 싶은 야채나 고기를 담가놓고 익혀지는

동안 친구랑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각 탕 옆에 매달려 있는 건 면을 담는 곳인데

저기에 면을 넣으면 편하게 면을 골라먹을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소고기를 제가 만든 쏸라소스에 찍어서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어요...ㅎㅎ 역시 훠궈는 하이디라오

입니다. 그리고 저는 와사비를 좋아해서 소스에

와사비도 같이 넣어서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계속해서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아주 쪼금

남겼네요..ㅎㅎ 마지막에 느끼함을 달래주려고

매실차도 마시고 또 소스를 만드는 곳에 있는

과일들을 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왔습니다.

 

 

중국에서도 정말 맛있게 잘 먹은

하이디라오! 오래간만에 다시 먹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