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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박4일]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

by tian-한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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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 편이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려고 해서

그런지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네요..

 

 

3일 오전의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게 차를 가지고 우선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밥을 먹고 있었는데 우연히 제비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신기했어요 ㅎㅎ

식당 주인분이 제주도는 제비가 정말 많다고

하시던데 실제로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선물 사러 편집샵 갔다가

찍은 고양이인데요 빵 굽는 자세 너무 귀여워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정의댁 : 서귀포시 예래로 144번길 22-1]

 

밥도 먹었고 기분 좋게 근처에 있던 

카페로 가서 수국도 그려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 먹고 할 게 없어서 또 

카페를 갈까 고민하다가 실은 계속 1일 2 카페를

했던 터라 근처에 드라이브할 곳을 찾다가

사려니 숲 쪽이 괜찮겠다 싶어서

가던 도중 괜히 왔다 싶었습니다..

 

 

운전을 해야 해서 운전 중일 때 사진은

없지만 오전과는 다르게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비가 오더라고요..? 근데 주변이 바다인 제주도 & 숲에 

있는 도로라서 그런지 안개가 도로 선도 잘 안보일

정도로 생기더라고요..ㅋㅋ

 

살면서 이렇게 심장이 쫄깃한 운전은 

처음이었습니다.. 차들이 다 비상등을 켜고 달릴

정도였으니까요ㅋㅋㅋ

 

 

[정이가네 : 서귀포시 신동로27번길 23]

 

마지막 날 아침에는 정이가네에서 시킨 소 한 마리 국밥을

먹으며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드라이브도 할 겸

해안도로를 따라 다시 렌터카를 반납하러 갔습니다..!

 

 

제주도 3박 4일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하) 편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도에서 

혼자 여행하고 난 후기는

 

-제주도 여행할 때는 역시 차를 빌려야 한다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차는 모닝이 역시 최고

-아무래도 혼자 여행하다 보니 밤에는 너무 심심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생각 정리하기 좋고 또 

일정을 중간중간 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서 좋다

-4월 중순에 하는 제주도 여행은 무언가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좋았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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