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

증상 1

집안에 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야외 외출을 하게 되었을 때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외출을 꺼리시거나 혹은 근무 중 잦은 화장실 이용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증상 2

뒤에 누군가가 있으면 배에서 소리가 나서 신경이 쓰여서 언제나 뒷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증상 3

언제나 배에 가스가 차있는 상태라 늘 배가 더부룩하며 아프다.

증상 4

잦은 설사로 인해서 무언가를 먹기가 두려우며 특히 밖에 있을 때에는 먹는 것이 더 꺼려진다.

증상 5

복부팽창감과 가스가 차며 거기다 복통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배변장애, 복통, 팽창감, 설사, 변비 등과 같은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장에 특별한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서 X-ray를 찍으셔도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하시더라도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현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마땅한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대신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저 포드맵(low fodmap) 식품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포드 맵 식품은 섭취 후 대장으로 오게 되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저 포드 맵 식품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바나나, 포도, 딸기, 토마토, 감자, 쌀국수, 흰쌀밥, 블루베리, 피망, 오트밀, 귀리, 귤

당근, 죽순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이요법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대인은 회사, 집, 친구관계 등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길

원하지 않지만 여러 환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합니다.

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호전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으셨다면

산책을 하시거나 혹은 운동을 하는 등의 스트레스 해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