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사람의 신체는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 땀을 배출하는데요. 다한증은 이러한 신체 온도조절에 필요한 양이상으로 땀이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다한증으로 인해 땀이 많이 배출되는 신체부위는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부위에도 땀이 납니다.
다한증의 증상
-덥지 않은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나 발 등에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
-평소 일반인들에 비해 너무 과도한 땀이 분비되는 경우
-땀의 과도 분비로 인해 여벌의 옷을 챙겨 다니거나 겨드랑이 부위의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여름철 회색 옷을 못 입는 경우
-잠을 자는 동안은 과도한 땀 분비가 거의 없는 경우
-전신에 땀이 나지는 않고 일부분에만 과도하게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
다한증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
다한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가족이나 친척들 중에 다한증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유전으로 인해 다한증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저질환 문제
당뇨병,갑상선 기능 항진증, 두부 손상, 뇌하수체 기능 항진증 등에 의해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만약 기저질환의 문제로 다한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땀이 몸의 신체 부위 중 일부분에만 나지 않고 전신적으로 땀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의 이상
교감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극도로 활성화될 경우에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한증을 예방하는 방법
카페인을 줄이자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서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게 합니다. 이때 땀이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다한증을 예방하시려면 가능한 카페인을 적게 드시는 걷고 필요한 경우에만 섭취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자
스트레스도 다한증의 원인으로 손꼽아집니다.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줄이자
과체중 또한 과도한 땀 분비에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으로 땀을 배출하자
적절한 운동으로 땀을 배출하게 되면 땀 분비의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여 평소에 다한증으로 인해 배출되는 땀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을 씻은 후 잘 건조해주자
손과 발을 씻거나 샤워 후에 신체를 잘 말려주어야지 땀 분비의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한증의 치료
다한증의 치료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비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다한증의 비수술적 치료는 약을 바르는 형태로서 주로 약물을 발라 땀샘을 막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때 땀 분비를 막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물은 염화 알루미늄이며, 사용하기 전에는 건조된 상태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바르는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를 보시려면 취침 전에 바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다한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다른 방법에는 이온 영동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온 영동법은 약한 전기를 몸에 흘려보내어서 땀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상품화가 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톡스 또한 다한증의 치료에 사용이 됩니다. 보툴리눔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교감신경을 마미 시켜 땀의 과다분비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효과는 4~6개월 정도 지속되며 그 후에는 효과가 점차 감소하므로 지속적으로 맞아 주셔야 합니다.
다한증의 치료 중에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수술을 통한 치료입니다. 교감신경을 절제하여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인데요. 수술로 다한증의 치료하는 방법은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시간도 거의 영구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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